한미약품은 다음 달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비만 치료제 3개의 비임상 연구 결과 6건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제 HM17321, HM15275, HM101460 관련 연구를 발표한다. HM17321은 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는 비만 치료제다. 비만 영장류에게 적용 가능한 연구 결과를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GIP), 글루카곤 세 가지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한 비만 치료제다. 위 절제술을 능가하는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HM101460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다.
유럽당뇨병학회는 다음 달 15~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다. 한미약품은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을 보존할 수 있는 치료제”라면서 “근감소증이나 운동 기능 저하 환자, 고령층에게 도움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