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인공지능(AI) 영상 진단 솔루션을 도입한 의료기관이 세계 1만곳을 돌파했다. /루닛 제공

■루닛은 자사 인공지능(AI) 영상 진단 솔루션을 도입한 의료기관이 세계 1만곳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루닛 제품을 도입했다. 루닛은 지난 2019년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 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와 유방 촬영술 AI 영상 분석 솔루선 ‘루닛 인사이트 MMG’’를 선보였다.

■메디톡스는 배우 박형식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TV와 지면(매거진), 유튜브 같은 다양한 채널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규 광고와 촬영 뒷이야기, 숏츠(짧은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다잘렉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4’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다잘렉스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 골수종 항암제다. 다발 골수종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다. 회사는 이번 임사에서 시험 대상자 486명을 대상으로 다잘렉스와 CT-P44의 유효성, 안전성을 비교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뇌종양분과는 뇌종양 수술 누적 1200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교수가 상주하며 성인 뿐만 아니라 소아환자까지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최근에는 내시경으로 두개저 접근 수술을 하고 있다. 절개 없이 고정밀 방사선을 종양에 조사하는 정위적 방사선 수술도 하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근 용인 진단검사센터에서 혈액 검사 전자동 검사실 시스템 가동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검체 분류부터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 시스템은 레비노 트랙(Labinno)이라고 부른다. 검사실 혁신(Lab Innovation)이라는 의미다.

■대웅은 2025 국제 안전 보건 전시회에서 ‘대웅 헬스케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기업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이다. 임직원의 신체, 정신, 대사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웅제약은 ‘스토보클로’ 론칭을 기념해 전국 도시 8곳에서 11차례 심포지엄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스토보클로는 골다공증 치료에 도움되는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다. 심포지엄에는 의료진 72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