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난 12일 미래우주항공 연구센터(G-STAR 센터)를 신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G-STAR 센터는 우주항공,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을 기반으로 핵심 연구를 수행하고,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장은 최성임 기계로봇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4일 오후 대전 본원 스포츠컴플렉스에서 2025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나이지리아 내 테러로 역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한 모하마드 함자씨가 외국인 최초로 학생 대표연설을 한다. 함자씨 외에 박사 785명, 석사 1643명, 학사 716명 등 총 3144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산하 스터디그룹(SG) 21에 회의에 참가해 11석의 의장단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송, 케이블 TV와 관련된 국제표준안을 결정하는 곳이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은 17일 오후 딥시크 파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긴급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와 김명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AI안전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고,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