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와 서울시는 양자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양자기술 사업화 심화과정'을 개설했다./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서울시는 양자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양자기술 사업화 심화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퀀텀캠퍼스는 서울시와 KIST가 공동 주최하고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서울대, 시립대, 이화여대 등 양자 기술 분야 학계 전문가와 기술경영 교수진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월 8일 시작되는 양자 기술사업화 심화 과정은 양자 기술 전공 인력에 사업화 능력을 키우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양자 기술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자기술 부트캠프, 기술사업화·창업 기초 및 실무, 실습·시작품 개발지원, 데모데이 등으로 운영된다.

부트캠프에는 국내 양자기술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구축한 ‘양자산업 인력과정’도 제공한다. 사업화와 창업 교육 세션에서는 기술창업 전문 교수진과 산업계·투자자, 기술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기술사업화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프로그램 결과물을 투자제안서로 작성해 발표하고, 우승팀을 선정해 시상과 후속 프로그램 지원도 한다.

임환 KIST 홍릉강소특구사업단장은 “이번 양자기술사업화 심화과정이 국내 양자기술분야 사업화 인력 확대와 양자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 분야와 연계해 양자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