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연합뉴스

24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의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 조립 시설로 ‘아르테미스 2호’ 로켓의 핵심부가 이송되고 있다. 높이 65m에 약 277만L의 극저온 액체 추진체를 담을 수 있는 탱크를 장착할 수 있는 규모다. NASA에 따르면, 발사 추력은 약 907t이고 핵심부에 7층 높이의 나머지 로켓 단부를 결합할 계획이다. 미국의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사용될 이 로켓이 완성되면 내년 9월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달을 향해 발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