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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과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의 연임이 무산됐다. 이들 기관은 새 원장을 초빙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2일 제214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과기정보연과 건설연 원장 재선임안을 의결했으나 부결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부출연연구기관장은 기관평가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으면 연임 자격이 주어진다. 과기정보연과 건설연은 지난해 진행된 제3차 출연연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후 과기연구회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연임이 최종 결정된다.

과기연구회는 원장 재선임이 무산된 두 기관의 새 원장을 초빙하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추후 원장 선임 계획안을 수립해 원장 공모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