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D./동아제약

동아제약은 “11월 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되는 피로회복제 박카스D의 공급 가격을 12.2%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박카스 가격이 오르는 것은 2015년 4월 이후 6년 7개월 만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박카스F도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며 “인건비와 물류비 등 여러 경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카스는 1963년에 출시된 동아제약의 대표 드링크로, 지난해 국내 매출이 2225억원이었다. 2011년 일반의약품에서 약국 이외에서도 판매할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전환됐다. 약국용인 박카스D가 편의점용인 박카스F보다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 성분이 2배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