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활건강이 최근 출시한 화장품 '링셀'. 링셀에는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과 단백질 성분이 함유됐다. /JW생활건강 제공

JW중외제약의 계열사 JW생활건강이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을 론칭했다.

링셀은 ‘Linger on(오래 남아있다)’과 ‘Cell(피부, 세포)’의 합성어로, ‘좋은 성분만 오래 남아 피부를 지킨다’는 뜻을 담은 JW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링셀의 대표 제품은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담은 수분 단백질 라인이다.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중요한 이유는 피부 수분 유지와 장벽 케어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수분이 빠져나가 다양한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링셀은 아미노산부터 단백질까지 함유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핵심 성분은 ‘아미노블럭 콤플렉스’다. 아미노산을 엄선해 영양이 풍부한 자작나무 수액에 배합한 강력한 보습 성분이다. 이 밖에도 깨끗한 환경에서만 자라는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고영양의 ‘실크 세리신 단백질’을 함유해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JW생활건강은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수분 단백질 퍼스트 앰풀’ ‘수분 단백질 인텐시브 큐브’ ‘수분 단백질 크림’ ‘수분 단백질 마일드 선크림’ 4종을 선보였다. 특히 수분 단백질 퍼스트 앰풀과 수분 단백질 인텐시브 큐브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앰풀로 큐브를 녹여 사용하면 쫀득한 질감의 단백질 케어가 가능하다. 8가지 피부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층별 수분 레이어드 효과, 열에 의한 피부 진정 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앰풀과 크림에는 특허받은 흡수 기술인 ‘플렉스좀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각질층 지질구조를 모사해 입자를 유연화하는 기술로 더욱 깊은 피부 흡수를 돕는다.

최근 제약 업계는 JW생활건강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미용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이른바 더마 코스메틱이다.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과 피부과학을 의미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의 합성어다.

특히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관리에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더마 코스메틱이 각광받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칸타에 따르면 2017년 5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사가 만든 화장품은 자체 개발한 기술과 검증된 성분으로 차별성을 갖춘 라인업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성분을 활용할 수 있고 기능성 제품을 출시할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수액(링거) 하면 JW를 떠올리듯, 아미노산·단백질 화장품 하면 링셀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