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22일 오후 3시7분(한국 시각)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위성은 발사 후 64분에 발사체로부터 분리됐고 그로부터 38분(발사 후 102분) 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하며 지구 490km 궤도에 안착했다. 차세대중형위성은 무게 500kg으로, 오는 10월부터 재해재난 대응과 수자원 관측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산업체가 2015년부터 공동 개발했고, 2호기부터는 산업체가 주도로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민간 우주시대로 진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