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짓는 고양 장항 건설 현장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고양 장항 현장은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와 프리미엄 브랜드 상가 ‘시간’(時間)이 처음 적용된 전체 1700여 가구 대규모 주상 복합 단지다. 공사 현장 규모가 큰 만큼 시공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는 게 반도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도건설은 고양 장항 현장을 비롯해 전국 시공 중인 전 현장을 거쳐 자체 위험성 평가 대회를 실시하고 모범 사례에 대한 전파와 교육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5년 위험성 평가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전국 259개 현장 가운데 고양 장항 현장이 건설 분야 대상을 받았다.
고양 장항 현장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 현장으로 선정됐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보건 경영 체계가 미흡한 전문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 역량 강화와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구축 능력을 함양시켜 사망 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고양 장항 현장 참관 교육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선정한 전문건설업 30개 업체 CEO를 대상으로 전체 2주 일정으로 준비된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 가운데 필수 과정에 해당한다.
이세형 반도건설 고양 장항 소장은 앞서 대상을 수상한 위험성 평가 시연을 통해 현장에 방문한 CEO들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현장 안전경영 동반 실천을 통해 이룩한 안전보건경영체계가 다른 건설업계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 근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