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이 1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이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서울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은 0.16%로, 지난달(0.06%)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 오피스텔 가격은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1년 2개월째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면적별로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의 중대형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이 0.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형(전용 85㎡ 초과) 0.45%, 중형(전용 40㎡ 초과∼60㎡ 이하) 0.19%, 소형(전용 30㎡ 초과∼40㎡ 이하) 0.05% 순이다. 반면 전용 30㎡ 이하의 초소형 오피스텔 가격은 0.06% 내렸다.
전국 및 수도권 오피스텔의 매매가는 이달 각각 0.05% 상승했다. 경기와 인천의 오피스텔 가격은 0.05%, 0.20% 떨어졌다. 5개 광역시(대전·대구·부산·광주·울산)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0.02% 올랐다.
이달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전국 2억6393만원, 수도권 2억7404만원, 5개 광역시 1억9615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3억813만원, 경기는 2억6457만원, 인천은 1억6564만원이었다. 평균 전세가는 전국 2억483만원, 수도권 2억1475만원, 5개 광역시 1억3717만원이다.
오피스텔 평균 임대 수익률은 전국 5.48%, 수도권 5.32%, 5개 광역시 6.53%를 기록했다. 서울은 4.89%, 인천은 6.39%, 경기는 5.5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