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역세권에서 당첨되면 10억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부터 2일까지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 84㎡ 3가구에 대한 청약이 이어진다. 분양가는 전용 84㎡A형이 10억4120만원, 전용 84㎡D형이 10억5640만원이다.
이들 가구는 일반 분양으로 당첨됐지만 불법 행위에 따른 계약 취소 주택으로 재공급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번 청약은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무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모두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19년 8월 2일 이후 3년이 넘어 전매 제한이 없다.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주상 복합 아파트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적용 기준인 대지 지분 15㎡를 넘지 않기 때문에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에서도 제외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 84㎡는 최근 19억5000만원에 거래된 만큼, 당첨되면 1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첨되면 12월 15~22일 계약금 10%를 내야 하고, 내년 1월 12일에 중도금 60%를 납부해야 한다. 잔금 30% 납부일은 2월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