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지난 1월 개최한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40개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이 2018년부터 추진한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누적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중소 협력사와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온 결과다.

현재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프라퍼티, ㈜호반, 호반자산개발, 대아청과, 에이치원에스디아이 등 7개 법인이 참여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협력사 인센티브 및 임직원 교육·컨설팅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965개 중소 협력사를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2022년에는 610사에 481억원을 지원해 중소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도왔다. 협력사 재무 컨설팅과 직무 교육, 명절 및 근로자의 날 선물 제공 등 실질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 기업까지 총 86사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과 소상공인의 외식 창업을 돕는 ‘H다이닝’ 1~3기를 운영하며 아브뉴프랑 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매장 인테리어 및 시설, 전문가 컨설팅 등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아브뉴프랑 임차인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해 지역 상권의 활력 제고와 실질적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 복지 ▲재난 복구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경남 창녕군에서 ‘안리마을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부지를 리모델링하고 조경·조명 공사를 지원해 청년 외식 창업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제천과 춘천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문화 공연을 결합한 ‘상생 영수증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해남·강릉 등 재해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과 임시 거주용 조립주택을 지원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희망카’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5년도 건설 사업자 간 상호 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호반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에서 9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호반그룹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정성 있는 나눔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