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09-1일대에서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분양에 나선다. 부대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1개동 총 1222가구다. 이 중 민간임대주택을 제외한 1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천안시 서북구 성성호수공원 동쪽에총 6개 블록, 6000여가구 규모 ‘천안 아이파크 시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단지(성성5구역) 1126가구에 이어 이달 부대1구역을 개발하는 2단지를 분양하는 것이다. 앞으로 인근 부성3구역(899가구), 부성4구역(818가구), 부성5구역(882가구), 부성6구역(1066가구) 등이 순차적으로 분양하면 단일 브랜드 주거타운이 될 예정이다.
이달 분양하는 2단지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중 입지 여건이 가장 좋다는 평가다. 단지 동북쪽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개통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인근 천안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 계획도 추진 중이다. 모든 교통 호재가 현실화한다면 서울 접근성이 지금보다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여럿 있어 이른바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삼성SDI 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건물 외관은 고급스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커튼월(유리벽) 설계를 적용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스터디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방문객 편의를 고려해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짓는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분양 관계자는 “천안에서는 보기 드문 대기업 단일 브랜드 타운인데다 부성역 역세권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 문의도 제법 있다”고 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 일대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