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가 초고령 사회를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시니어 주거시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인복지주택 관리·운영 전문가’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28일부터 서울 중구 세종대로 땅집고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까지 5주간 총 10회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부동산 개발회사·건설회사·자산운용사·건축사·감정평가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다.

이번 과정에서는 시니어 주거 상품 개발 전략은 물론 실전 운영 노하우, 수익모델 개발, 입주자 건강관리, 리스크 대응까지 폭넓게 다룬다. 최한희 땅집고아카데미 사무국장은 “시니어 주거시설은 단순한 부동산이 아닌 의료와 돌봄, 커뮤니티를 결합한 운영 모델이라서 전문성과 체계적인 전략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 주거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과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더클래식500·KB평창카운티 등 시니어 하우징 운영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들이 나서 실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한만기 노블라이프 대표는 “시니어 주택은 감가상각비·세금 등 간접비를 합한 총 원가율이 높은데 이 비용을 줄이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선엽 케어오퍼레이션 부대표는 “입소계약서 조항 하나가 잘못돼 입주자 갈등이나 법적 분쟁으로 번지는 사례도 많다”고 했다.

수강 신청은 땅집고M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