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가 꼬마빌딩 투자 노하우를 알려주는 ‘꼬마빌딩 실전투자스쿨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꼬마빌딩은 주택보다 규제가 덜해 자산가와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빌딩 가격이 단기 급등했고 최근 상권 위축으로 공실 위험도 무시할 수 없어 ‘묻지마 투자’에 나섰다간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번 과정에서는 현직 유명 빌딩중개법인 중개사, 세무사 등이 투자 결정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빌딩 트렌드, 지역별 시장·매물 분석, 공실 없는 빌딩 운영 노하우, 공간 기획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강의는 이달 30일부터 9월28일까지 총 9회다.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상권과 가치 투자’를 소개하고 서울 종로구 창신동 상권을 분석한다. 권기성 ERA코리아 전무는 서울 서초권, 전하나 에이트빌딩 이사는 서울 성수권, 노창희 리맥스코리아 부사장이 강남구 역삼·삼성권을 각각 분석한다. 방범권 세무사는 꼬마빌딩 절세 노하우를 자세히 알려준다.

현장 스터디는 총 4회 진행한다. 사전 이론 강의에서 배운 서초·성수·창신·역삼삼성권 등 4개 지역을 직접 찾아가 투자 사례와 매물을 답사하는 필드 스터디 방식이다. 수강료는 140만원이며 땅집고M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