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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인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11일 공사 중단을 예고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현대건설 등 4개 시공사는 재건축 조합이 공사비 증액 계약을 이행하지 않는다며 이달 15일부터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상태다. 조합 측은 전임 집행부가 체결한 공사비 증액 계약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열흘 이상 공사가 중단되면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를 추진하겠다고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