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 831’ 주력 평형에는 2.7m 길이의 ‘윈도 시트’가 설치돼 서울 강남 중심부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루카 831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1-11 일원에서 건설 중인 오피스텔 ‘루카 831′을 분양하고 있다. 강남대로 한복판 핵심 입지에 지하 7층~지상 29층 337실 규모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0~71㎡로 구성된다. 최상층엔 루프탑 인피니티풀이 조성되고 발레파킹, 객실 관리 등 다양한 호텔급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각 세대에는 스타일러, 건조기 등의 가전 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법령상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자금조달 계획서 등 자금 출처 증빙이 필요없고 대출도 아파트보다 쉽게 받을 수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청약에선 최고 4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 한복판 입지, 개발 호재도 많아

루카 831은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강남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강남에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내년 개통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강남대로 중심에 있는 만큼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 삼성타운을 비롯해 테헤란로, 서초 법조타운과 같은 대형 업무지역 접근이 수월하고 국립도서관, 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이 주변에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개발 호재도 많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서초구는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국제적인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초구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 용지도 미래형 업무·문화·관광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정보사 용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약 9만6797㎡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정치권에서 공약으로 나오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IC~양재IC) 지하화 프로젝트도 인근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로 통한다.

◇아치형 설계와 높은 층고, 옥상 수영장까지

하이엔드 주거 시설을 표방하는 루카831은 특화 설계를 통해 건물 입면 전체에 아치 형태를 적용하고 내부 역시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했다. 층고를 2.9m로 일반 건축물보다 높게 설계해 확 트인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주력 평형인 전용 54㎡A타입에 배치된 2.7m 길이 ‘윈도 시트’(창문가 수납형 의자)는 독서 및 재택근무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방 가구는 동선 효율을 위해 ‘11′자형으로 배치했고 2.7m 길이 아일랜드형 테이블도 놓인다.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등 일부 가전제품도 무상 제공된다.

/루카 831 제공

최상층에는 인피니티풀이 마련돼 도심 경관을 내려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고 GX(그룹운동), 피트니스 등 입주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주거 서비스로는 발레파킹, 객실관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며 대체재로 중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3분기(7~9월) 서울에서 거래된 9억원 이상 고가 오피스텔은 총 122건으로 실거래가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 1월 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잔금 대출이 차주 단위 DSR(총부채상환비율) 계산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루카 831은 앞으로 분양될 오피스텔에 비해 대출도 더 수월하다”고 말했다. 루카 831 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 818 디자이너빌딩에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