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 1블록 도시개발사업인 ‘시티오씨엘(CITY O CIEL)’이 첫 분양을 시작한다.
사업 시행자인 DCRE 측은 “총 9개 단지 1만3000여 가구 중 업무1블록 주거복합인 ‘시티오씨엘 3단지’ 모델하우스를 지난 12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시티오씨엘 3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8동에 총 1879가구로 아파트 977가구(전용면적 75~136㎡), 주거용 오피스텔 902실(전용면적 27~84㎡)로 이뤄진다.
시티오씨엘은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옛 OCI 인천공장과 인근 부지 154만여㎡를 개발해 도심 속 미니 신도시로 조성한다. 주택 1만3000여 가구와 업무·상업·문화시설, 공원, 학교 등이 들어선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맡는다.
시티오씨엘의 개발에 맞춰 현재 무정차역으로 운영 중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학익역에서 한 역 떨어진 송도역은 KTX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 송도역에서는 2025년 말 완공할 인천발 KTX 직결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부선과 바로 연결된다.
시티오씨엘 3단지는 전체 단지 중 지하철역과 중심상업·업무시설 접근성이 가장 좋은 편이다.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