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무 전문 스타트업인 ‘아티웰스’가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세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시스템에 대한 최종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의 공식 명칭은 ‘부동산 세금 최적화 산출 시스템 및 방법(특허번호 제 10-2198960호)’이다.
아티웰스는 세무사와 금융권 PB 등 세무 전문가가 상담에 사용하는 부동산 세금 계산 자동화 프로그램 ‘셀리몬’을 개발해 서비스 하는 회사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내용은 사용자가 주소와 주택 유형, 매수·매도 가격과 시점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정부가 공개한 공시가격 등 데이터베이스와 결합해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상속·증여세, 양도세 등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기능이다.
주소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조정지역 여부도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반영한다. 지금까지 세무사들이 세무신고를 대행할 때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자동화 수준이 낮아 컨설팅 용도로는 활용하기는 어려웠다. 특히 세무사도 포기한다는 다주택자 양도세까지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무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는 “상속·증여·양도세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세무사들로부터 아티웰스의 셀리몬 세금 계산기를 검증 받았다”며 “이번에 특허 등록까지 완료 돼 대외적인 공신력까지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아티웰스는 셀리몬 세금 계산기의 세부 기능별로 나눠 추가로 특허를 획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