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주가지수 코스피가 5000선 돌파 약 한 달 만에 6000선도 넘어섰다.

코스피가 장 시작과 함께 6000선을 돌파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5 ⓒ 뉴스1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오른 6022.70에 거래를 시작해, 개장 직후 6000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27일 4000선 돌파 약 네 달,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5000선을 넘어선지 약 한 달 만에 세운 새로운 기록이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전날 ‘20만전자’ ‘100만닉스’를 기록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3%씩 상승한 데 이어 장 초반에도 각각 2%, 1%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6000 신한은행 딜링룸

간밤 미국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1.45% 상승하는 등,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하며 코스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AI) 도구 개발 기업 앤트로픽이 세일즈포스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다우(+0.76%), S&P00(+0.77%), 나스닥(+1.05%) 상승 마감했다.

(서울=뉴스1) 최지환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장 시작과 함께 6000포인트를 돌파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2.25/뉴스1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69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29억원, 1847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1174.27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