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워 온 코스피가 7일 장중 4600선도 넘어섰다.
7일 코스피는 4566.34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개장 직후 4600선을 돌파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88% 오른 4610.4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43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5일 4400선, 6일 4500선을 차례로 돌파했고 이날은 4600선까지 올라섰다.
외국인이 367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26억원, 138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강세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49% 오른 14만3750원, SK하이닉스는 4.55% 오른 7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21%), 현대차(5.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5%)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6% 내린 953.51에 거래 중이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원 오른 144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