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86포인트(0.90%) 오른 4,566.34에, 코스닥은 1.77포인트(0.19%) 오른 957.74에 개장했다./연합뉴스 yatoya@yna.co.kr/2026-01-07 09:15:1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새해 벽두부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워 온 코스피가 7일 장중 4600선도 넘어섰다.

7일 코스피는 4566.34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개장 직후 4600선을 돌파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88% 오른 4610.4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43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5일 4400선, 6일 4500선을 차례로 돌파했고 이날은 4600선까지 올라섰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외국인이 367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26억원, 138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강세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49% 오른 14만3750원, SK하이닉스는 4.55% 오른 7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21%), 현대차(5.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5%)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6% 내린 953.51에 거래 중이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원 오른 144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