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4300포인트 돌파, 5일 4400포인트 돌파, 6일 4500포인트 돌파.‘
코스피가 새해들어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2% 상승한 4525.48에 장을 마쳤다. 이날 개장 초반에만 해도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급격하게 키웠다.
단기 급등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개장 초반 주가가 하락했지만, 장중 매수세가 불어나 삼성전자는 0.58% 상승한 13만8900원, SK하이닉스는 4.31% 상승한 72만6000원에 마쳤다.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14만전자’를 터치했고,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두 달 만에 ‘70만 닉스’의 벽을 뚫게 됐다.
전날 외국인이 2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던 것과는 달리, 이날은 개인이 약 6000억원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6188억원 순매도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은 종가 기준 0.16% 하락한 955.97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