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증시 개장식으로 주식시장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부터 상승세를 탔고, 오전 장중 4259.83까지 오르면서 지난해 11월 4일 기록한 종전 장중 최고치(4226.75)를 넘어섰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6% 오른 4254.7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201억원을 순매수(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것)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1억원, 94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3.67% 급등한 12만4300원, SK하이닉스는 1.84% 오른 6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12만45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도 66만8000원까지 올라 장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외에도 현대차(0.51%), SK스퀘어(3.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1%), 두산에너빌리티(0.27%)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7% 오른 941.19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