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영재 상장회사협의회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사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오기형 코스피 5000 특위위원장, 정 이사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김상훈 밸류업특위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동훈 코스닥협회장, 황창순 코넥스협회장./뉴시스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증시 개장식으로 주식시장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부터 상승세를 탔고, 오전 장중 4259.83까지 오르면서 지난해 11월 4일 기록한 종전 장중 최고치(4226.75)를 넘어섰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6% 오른 4254.7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201억원을 순매수(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것)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1억원, 94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3.67% 급등한 12만4300원, SK하이닉스는 1.84% 오른 6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12만45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도 66만8000원까지 올라 장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외에도 현대차(0.51%), SK스퀘어(3.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1%), 두산에너빌리티(0.27%)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7% 오른 941.19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