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추석 연휴에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의 배당주 투자 관련 인기 영상을 정주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기 조선일보 경제부의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배당주 투자 영상들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 10년간 1억을 20억으로 불린 현영준 투자자의 ‘배당성장주 투자 노하우’
투자자 현영준 씨는 10년간 1억 원을 20억 원으로 불리며 배당금으로만 작년에 세전 1억 5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주가가 정체하거나 하락하는 기간이 긴 주식 시장에서 안전마진이 있는 배당성장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위험 회피 성향의 투자자에게 ‘고배당 저성장주’ 포트폴리오를 추천했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이 5~8%이며 성장성이 3~7% 정도인 종목을 의미합니다. 현씨는 매년 1500만 원씩 꾸준히 투자할 때, 15년 차에 5000만 원이 넘는 배당금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기 투자 시 리밸런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가가 크게 오르거나 배당 수익성이 나빠질 때 다른 종목으로 비중을 이동시키거나 매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반면, 주가 하락 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종목을 매수하거나, 주가와 함께 실적·배당이 상승하면 계속 보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 경기 변동에 강한 ‘인프라 펀드’로 노후 월급 만들기
인프라 펀드는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하고 통행료 같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은 경기와 관계없이 꾸준한 수익을 내며, 번 돈의 90% 이상을 배당하는 높은 배당 성향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최소수입보장(MRG) 제도 지원으로 투자 리스크가 낮고, 리츠(부동산투자신탁)보다 대출 비중이 작아 고금리 상황에 타격이 작습니다.
국내 대표 인프라 펀드로는 ‘맥쿼리 인프라’와 ‘KB발해인프라’가 있으며 , 해외로는 공항, 철도, 송유관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3. 금리 인하기에 빛을 발하는 ‘리츠’ 투자
은퇴 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리츠(REITs)가 소개되었습니다. 리츠는 부동산에 간접 투자하며, 임대료나 매각 차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으로 나눠주는 상품입니다. 리츠는 배당 가능한 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며, 실물 부동산보다 현금화가 쉽고 취득세, 양도세가 붙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 부사장은 지금이 금리 인하기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리츠는 대규모 대출을 활용하기 때문에 대출 금리가 떨어지면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공실 우려가 적은 미국 리츠를 추천하며, 우체국 건물처럼 정부 기관이 장기 임차하는 상품에 투자하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조선일보 머니’ 영상을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보세요. https://youtu.be/MaFn6v33c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