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퇴직연금을 비롯한 연금 자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기적 자산 운용 전략과 수익률 관리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KB증권은 연금 자산을 관리하고 싶지만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고객들을 위해 ‘디폴트옵션(사전 지정 운용 제도)’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리지 않아도 금융사가 제공하는 상품 유형을 선택하면 연금이 자동 운용되는 제도다. 복잡한 투자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투자자에게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한 방식으로,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폴트옵션의 핵심 운용 수단은 TDF(타깃데이트펀드)다. 이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자산 배분 비율을 조정하는 펀드로, 초기에는 주식 등 위험 자산 중심으로 운용되다가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안전 자산 비율을 늘린다. TDF는 상품명에 ‘2030’ ‘2045’처럼 숫자가 붙는데, 이는 고객이 목표로 하는 은퇴 연도를 의미한다. 일부 상품은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KB증권은 ‘알아서 척척 투자하는’ 디폴트옵션 상품을 총 8개 포트폴리오로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자신의 투자 성향과 은퇴 시점에 맞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편입된 펀드 운용사들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수익률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연금 자산이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관리돼야 하는 자산인 만큼, KB증권은 체계적인 운용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MTS ‘KB M-able(마블)’에서는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 계좌 이전, 상품 조회, 수익률 확인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KB증권의 프라임PB센터를 통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앱에서 상담 예약을 하면 전문 상담원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전화해 연금 상품에 대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