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 째 장중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07포인트(0.67%) 오른 3336.60에 개장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사상 최고가인 3344.70포인트를 터치하기도 했다. 코스피가 3340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383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9억원, 21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현행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도 전일 대비 0.20% 오른 834.68로 상승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