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자산 2위 이더리움에 세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넷플릭스·팔란티어 등 테크주뿐만 아니라 금융주인 마스터카드도 넘어섰다.
자산 시가총액 분석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25일 기준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5682억달러(약 790조원)로 전체 22위를 기록했다. 마스터카드는 23위, 넷플릭스는 24위, 팔란티어는 29위에 머물렀다. 이 가상 화폐의 가격은 지난 22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14%가량 뛰어오르는 등 개당 5000달러에 육박,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 현재는 47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 자산 1위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조2420억달러(약 3100조원)로 전체 자산 중 8위인 은(銀·2조1850억달러)을 제친 7위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가총액을 합치면 알파벳(5위·2조4950억달러)을 넘어선 세계 4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