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본사 전경. /에이피알 제공

K뷰티 대장주로 올라선 에이피알의 주가가 7일 재차 4%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에이피알 주가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4% 오른 21만6500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 22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전날 11% 넘게 오르며 20만원선을 넘어선 데 이은 추가 상승으로, 에이피알의 시가총액은 8조2400억원 수준으로 뛰었다.

에이피알의 호실적 행진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2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1.9% 증가한 84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지난해 2월 상장 당시 시가총액이 약 1조9000억원에 불과했지만, 8조원을 넘어서며 K뷰티 대장주로 꼽혔던 시총 7조5280억원의 아모레퍼시픽도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