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CI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6일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단독] LG엔솔·KKR, '40조' BESS 시장 공략 위해 손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55분 코스피시장에서 38만85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0.52%(2000원) 올랐다. 장 초반 38만1000원까지 밀렸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LG에너지솔루션이 BESS 사업을 위해 KKR과 ‘코리아기가플랫폼’이라는 이름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BESS는 초과 생산된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장치로, 정부는 향후 2038년까지 총 20기가와트(GW) 규모의 BESS를 운영할 사업자를 순차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장 규모는 4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BESS 사업을 위해 540메가와트(MW)씩 4년에 걸쳐서 계속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달 1차로 한국남부발전 등 8개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오는 9월 2차 사업자 선정 절차가 시작된다. 사업자가 선정되면 LG에너지솔루션이 리튬인산철(LFP) 제품을 공급하고 KKR은 메자닌 형태로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