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식이 1일 장 초반 하락세다. 이는 전날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LG생활건강 주식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65%(2만1000원) 하락한 2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전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6049억원으로 8.8%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386억원으로 64% 줄어들었다.
증권가에서도 연이어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과 현대차증권은 각각 목표가를 7%, 17% 하향했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부 적자 전환으로 인해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시작했으며, 그 결과 오는 3분기에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