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뉴스1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1조5086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기업은행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3272억원을 시현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1조3000억원(4.6%) 증가한 25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24.43%로 상승했다.

이자수익은 8조1597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6945억원)보다 6.2% 감소했다. 이중 대출금 이자가 6조5826억원으로 전년(7조37억원)보다 6% 줄었다. 비이자이익은 4023억원으로 전년(1267억원)보다 217.6% 증가했다.

연결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78%로 전년 동기(8.07%)보다 소폭 상승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도 0.64%로 전년(0.58%)보다 올랐다.

총연체율은 0.91%로 전년 동기(0.78%)보다 상승했다. 기업 대출 연체율은 9.93%, 가계 대출 연체율은 0.65%로 전년 대비 각각 0.7%, 0.56% 올랐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7%로 전년(1.34%)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기업은행은 선제적인 충당금 추가 적립과 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0.48%) 대비 0.4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경상 대손비용률도 전년(0.44%)보다 소폭 감소해 0.41%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14.94%로 전년 동기(14.69%)보다 소폭 상승했다.

IBK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1420억원으로 전년(1376억원) 대비 3.2% 상승했으며, IBK투자증권은 250억원으로 전년(292억원)보다 14.4% 줄었다. IBK연금보험은 145억원으로 전년(788억원)보다 29.3%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