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주가가 23일 장 초반 강세다. 중국 시장에서 풀무원의 냉동 김밥이 잘 팔린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27분 코스피시장에서 1만5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20.1%(2510원) 올랐다.
전날 한 매체는 풀무원 중국 법인의 냉동 김밥이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이달까지 250만줄 팔렸다고 전했다. 인기에 힘입어 풀무원 중국 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30%가량 성장했다고 한다.
증권사들도 풀무원의 실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 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풀무원이 올해 2분기(4~6월) 매출 8400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5.92%, 21.78% 높은 수준이다.
또 풀무원이 올해 3분기(7~9월)에도 매출 8923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