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에는 ‘은퇴스쿨’이 업로드된다. 15년간 연금 컨설팅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 연금 전문가 여경진 미래에셋운용 연금플랫폼팀 팀장이 정년을 앞둔 직장인들에게 꼭 맞는 투자법을 추천한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은퇴 후 자식에게 기대지 않으려면 매달 얼마가 있어야 할까? 국민연금공단 ‘국민 노후 보장 패널 조사’에 따르면, 60대 가구의 경우 연간 3500만원 정도 필요하다. 퇴직연금 등을 포함해도 추가로 월 100만원 이상의 현금이 있어야 여유로운 삶이 가능한 것이다. 여 팀장은 “최근 정년을 앞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투자 상품은 월 지급식 상품인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라며 “1억 넣으면 월 100만원이 나오는 연 분배율 12% 상품 등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24일에는 화제의 인물을 만나는 신규 코너 ‘머니가 만난 사람’이 공개된다. 첫 회에서는 1세대 인플루언서로 100억원대 자산을 형성한 강희재 업타운걸 대표를 만나 성공 비결을 듣는다. 1975년생으로 ‘싸이월드 스타’로 시작해 인스타그램·유튜브 등으로 채널을 바꾸며 성공한 그는 “박정희 대통령 시대의 새마을운동 같은 근면성실함으로 소셜미디어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25일 ‘머니머니’에는 스테이블 코인(달러 등에 가치를 고정해 가격 변동을 최소화한 가상 자산) 전문가 조재우 한성대 교수가 최근 하원을 통과한 스테이블 코인 관련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또한 법안 통과로 인한 수혜주는 무엇인지, 지금이라도 세계 2위 스테이블 코인 기업 ‘서클’에 진입해도 늦지 않았는지를 알려준다.

28일은 ‘머니명강’ 시간이다. 개인 투자자의 전설이자 ‘수퍼 개미’로 불리는 남석관 베스트인컴 회장이 ‘코스피 3000 시대, 손해 보지 않는 불장(강세장) 투자법’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