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공모펀드인 ‘신한 다시뛰는 대한민국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7%의 목표수익률을 지향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국내 저평가된 주식과 단기채권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 관리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 펀드는 주식 투자 비중을 50% 미만으로 제한하고, 저평가된 우량주 중심으로 압축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채권 부문에는 국내 단기채권과 저평가 채권을 적극적으로 편입해 변동성을 낮추고 알파 수익을 추구한단 게 신한운용 설명이다.
조기상환과 환매도 자유롭다. 만기 혹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 전략으로 전환해 투자자가 자산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게 한다.
해당 펀드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부산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달 21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해 8월 4일(월) 설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