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금융 전문지로, 30년간 차별화된 성과를 낸 금융기관들을 표창해 왔다. 독립적인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성장성 ▲경쟁사 대비 상대 우위 실적 ▲시장 변화 및 고객 니즈 대응 역량 등을 살핀다.
유로머니는 미래에셋증권의 WM(고객 자산 관리)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해외 주식과 연금 자산 시장을 개척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 관리를 과감히 추진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주식 잔고와 연금 자산 규모는 지난 18일 기준 각각 42조원과 48조원으로 국내 증권업계 1위다. 또 AI를 활용한 서비스에 이어 SK텔레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토큰 증권 발행 및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유로머니는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인도 10위권 종합 증권사를 인수해 ‘미래에셋쉐어칸’을 출범시켰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단순한 성과로 여기지 않고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내부 기준과 서비스를 정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최우선으로 두고 글로벌 수준의 증권 서비스를 통해 고객 동맹을 더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