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세를 지속하며 8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41포인트(0.81%) 오른 3159.1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017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1억원, 74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총 1~4위 종목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66%, 3.56% 오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5.06%), LG에너지솔루션(1.8%)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KB금융과 현대차는 각각 1.44%, 1.43% 내리고 있다. 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2.17%)와 네이버(NAVER)(-0.79%), 기아(-0.2%)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24포인트(0.66%) 상승한 795.6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34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1억원, 9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 업종 상승세가 강하다. 알테오젠이 5.31% 오르고 있고, HLB와 리가켐바이오도 각각 2.83%, 7.09% 상승 중이다. 반면 미용·의료기기 업종인 파마리서치(-4.71%)와 휴젤(-1.52%)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