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미국 보험사 포르테그라(Fortegra)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이날 " 회사는 2009년 미국 본토에 진출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면서 포르테그라도 이러한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어 DB손해보험은 “최근 실사 후 협의 단계로 인수 여부, 가격 및 기한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1978년 설립된 포르테그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특수 보험·보증 전문 보험사다. DB손보는 미국 괌, 하와이, 캘리포니아, 뉴욕 등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해외 수입보험료는 약 700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