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로드' 모집 포스터. /재단법인 예강희망키움재단 제공

재단법인 예강희망키움재단은 라라소셜파트너스와 함께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 청소년(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키움로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키움로드는 학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다문화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멘토와 함께 ▲진로 탐색 ▲문해력 기반의 한국어 학습 ▲학업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코칭을 진행한다.

진로 코칭 외에도 또래 간 교류 프로그램, 진로 캠프, 수료식 등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존감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행사도 계획돼 있다. 키움로드는 다음 달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키움로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전형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오는 7월 13일(일)까지이고 간단한 자기소개 및 신청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박상조 예강희망키움재단 대표이사는 “키움로드는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각자의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다양성을 또 다른 가능성으로 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