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3포인트(0.33%) 내린 3069.33을 기록하고 있다. 0.09%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이내 반등해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오전 10시를 넘기지 못하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36억원, 1907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422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33% 오르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2.22% 내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6%)와 두산에너빌리티(2.01%), KB금융(1.64%) 등이 상승하는 동안, LG에너지솔루션(-2.53%), 현대차(-2.15%), 네이버(NAVER)(-2.49%)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51포인트(0.32%) 하락한 785.4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90억원, 143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99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역시 혼조세다. 리가켐바이오가 6%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0.88%), HLB(0.52%), 알테오젠(0.93%) 등이 오르는 동안, 에코프로비엠(-4.26%)과 에코프로(-4.65%), 파마리서치(-2.3%), 휴젤(-2.12%)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