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다.
25일 오전 9시 3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500원(3.41%)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9만1500원을 기록, 1년 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또한 전날 대비 0.5% 상승하며 전날에 이어 ‘6만전자’를 지키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풍항계’로 불리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26일 올해 3분기(3~5월)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77% 급등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2.59% 상승 마감했다. 브로드컴과 인텔 역시 각각 3.94%, 6.4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