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 개정안 추진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증권업종 주가가 25일 강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400원(3.17%) 상승한 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삼성증권은 7만9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SK증권도 전 거래일 대비 12원(1.76%) 오른 694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 역시 이날 705원을 찍으며 1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우, 대신증권2우B 등이 잇달아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가 3100선을 돌파 한 가운데 증권주는 최근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주는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을 호재로 반영한다. 지수 상승에 따라 투심이 개선되면 거래대금이 늘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 추진과 보유 자사주 처리 의무 공시 강화 등 자본시장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금 유입, 거래 활성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