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로 가상 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23일 한때 개당 9만9800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1만9900달러보다 10% 넘게 하락한 것이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한때 개당 1억4000만원 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의 원화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입력 2025.06.24. 00:31 | 수정 2025.06.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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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로 가상 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23일 한때 개당 9만9800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1만9900달러보다 10% 넘게 하락한 것이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한때 개당 1억4000만원 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의 원화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