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18일 코스맥스에 대해 현지화를 완료해 동남아시아 법인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 주가를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31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코스맥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6만3000원이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에서 COSMAX STORY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부자재 자회사 및 현지화를 통해 원가 절감하고 있고 한국 법인 처방을 기반으로 한 자체 처방으로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 중”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4개국에 공장을 설립한 상태다. 해외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원부자재 수급이 중요하다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코스맥스네오와 씨엠테크 등 2개 원부자재 자회사를 통해 해외 자회사에 안정적인 원부자재를 수급하며 현지화 또한 진행 중”이라며 “올해 1분기 원부자재 3사의 합산 매출액은 4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하며 LOCO프로젝트의 핵심 자회사로 부상 중”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영역을 확대하면서 남아시아 권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또 제조업자브랜드개발(OBM) 및 온라인 유통업, 건강기능식 사업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LOCO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동시에 코스맥스의 글로벌 확장은 지속될 예정”이라며 “올해 실적 추정치 상향과 함께 31만원으로 적정 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