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기업 비올이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경영권 인수와 주식 공개매수 계획을 밝히면서 매수세가 쏠리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비올은 전 거래일 대비 1160원(10.36%) 오른 1만2360원에 거래 중이다.
VIG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 비엔나투자목적회사를 통해 비올을 인수하고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개매수가는 주당 1만2500원으로, 전날 종가(1만1200원) 대비 11.6% 비싼 가격이다. 매수 자금 규모는 총 4680억원 수준이다.
공개매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공개 매수에 응한 주식 수량이 최소 목표 수량인 1212만5998주에 미치지 못하면 응모 물량 전부를 매수하지 않는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