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뉴스1

삼양식품이 밀양 2공장 공사를 다 마치면서 실적 확대 기대감에 11일 장중 주가가 강세다.

삼양식품 주식은 11일 오전 9시 30분 코스피시장에서 122만3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5.7%(6만6000원) 올랐다. 장 초반 주가가 123만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123만3000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날 밀양 2공장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밀양 2공장에서도 제품 생산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원주와 밀양 1공장이 하루 22시간 가동하고, 익산공장도 하루 23시간 가동 중일 만큼 공급이 빠듯한 상황에서 밀양 2공장의 생산 기여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