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 정부에서 재생에너지 정책에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태양광 발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태양광 추적 장치를 만드는 파루 주식은 11일 오전 9시 11분 코스닥시장에서 1623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26.01%(335원) 뛰었다. 대선파인텍, 대명에너지 등도 두 자릿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파루, 대명에너지를 비롯해 SK이터닉스는 이날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밖에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신성이엔지 등도 오름세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에너지 공약 중 하나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특히 소멸 위기인 농어촌을 중심으로 태양광과 풍력 등을 키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산업 구조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정책을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로 ‘기후에너지부’도 신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