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솔루션 CI.

3D 프린팅 기술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0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링크솔루션은 공모가(2만3000원) 대비 9350원(40.65%) 오른 3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링크솔루션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2202개사가 참여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2만3000원) 최상단인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0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2조5900억원이 모였다.

2015년 설립된 링크솔루션은 3D 프린터 장비를 개발해 공급하는 업체다. 2015년 한국공학대학교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이후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한 대표적인 대학 창업 사례다.

링크솔루션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대전 내 3D 프린팅 전용 제조 파운드리 증설에 대부분 활용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기업의 3D 프린팅 생산시설 도입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2028년 이후엔 스마트 플랜트 턴키 솔루션 사업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는 “한국 제조업이 직면한 인력 부족과 자동화 전환의 과제를 3D프린팅 기술로 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