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뉴스1

9일 코스피 지수가 장 중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려들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에도 외국인과 함께 기관이 합동 ‘사자’에 나서며 760선을 오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2.98포인트(1.88%) 상승한 2865.0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홀로 31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14억원, 230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현대차가 4%대 상승세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어 기아, KB금융,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오름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도 1%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31포인트(0.70%) 오른 761.5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0억원, 15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57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휴젤이 4%대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파마리서치, 펩트론, 알테오젠도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 리가켐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클래시스## 등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원·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4.8원 내린 1357.9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