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5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거래소연맹(WFE) 제2차 이사회 참석을 위해 오는 3일 출국할 예정이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는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 자본시장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주 7일·24시간 거래 도입 등 글로벌 거래소 시장 환경 변화에 관한 현안을 토의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WFE 이사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이사로서 글로벌 자본시장의 주요 의제 설정에 참여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거래소의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 해외 거래소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WFE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거래소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자본시장의 주요 의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며,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한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